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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문정보 제공

코미디 판타지 장르의 가족영화 <좀비딸>의 일본 전국 공개소식

  • 조회수

    26

  • 게시일

    2026-09-21

  • 국가

    일본(오사카)

코미디 판타지 장르의 가족영화 <좀비딸>의 일본 전국 공개 소식

- 웹툰 원작의 564만 명을 웃고 울린 2025년 대히트작 <좀비딸>에 주목하는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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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4만 명 관객 수를 기록한 2025년 한국 영화 대히트작 ‘좀비딸’의 상영소식 - 출처: ‘마이나비 뉴스’ 웹사이트 >


일본의 한류 전문 미디어인 ≪단미(Danmee)≫측은, 오는 11월 13일(금), 한국 영화인 <좀비딸>이 개봉한 지 1년 만에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상영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이윤창 작가의 95부작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좀비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높은 작품성으로 한국에서 평가받은 만큼, 11월의 개봉을 앞두고 <좀비딸>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8월, 네이버웹툰으로 공개된 원작은 국내외 누적 5억 뷰를 기록했으며, 좀비를 일상생활에 적응시키는 이야기의 구성이 독자들로부터 큰 지지와 호평을 받은 결과, 영화 장르로도 작품이 재구성되며 큰 성공을 맛본 것이다.


웹툰을 넘어 2025년에 개봉한 <좀비딸>은 웹툰 속 등장인물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라인업과 영화 스크린을 통한 영상미를 추가해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되어버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생하게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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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 흥행에 주목하는 일본 영화계 - 출처: ‘스포츠 한국’ 웹사이트 >


해당 작품은 춤을 좋아하던 중학생 딸인 수아(최유리 배우)가 어느 날, 갑자기 정체 불명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인 정환(조정석 배우)는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가 사는 바닷가 마을인 음봉리로 도망쳐오고, 야생동물 사육사 경험을 발휘해서 희미하게나마 인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딸이 인간으로 무사히 돌아오도록 훈련을 시작한다. 딸 수아는 좋아하는 음악과 짧은 부름에는 인간처럼 반응을 했고, 아버지 정환은 인간의 마음이 남아 있는 수아를 위해 전례 없는 좀비 길들이기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흥미로운 전개와 함께 영화에서는 가장 소중하면서도 위험한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좀비인 딸을 평범한 인간으로 길들이려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자아낸다. 할머니(이정은 배우)는 손녀가 예의 없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효자손으로 손녀를 채찍질했고, 아버지의 친한 친구이자 동네 약사로 일하고 있는 동배(윤경호 배우)는 친구의 딸에 대한 애정에 감동하며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준다.


반면, 주인공 정환의 첫사랑이자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전국적인 좀비 사냥꾼인 영화(조여정 배우)의 등장이 작품의 흥미로운 전개를 만들어낸다. 좀비로 변한 딸을 지키려는 정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가, 정환과의 어떤 식으로 대칭구도를 보여줄지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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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일(금) 일본 전국 상영을 앞둔 ‘좀비딸’ 공식 포스터 - 출처: ‘단미’ 웹사이트 > 


공식 포스터에는 좀비가 된 딸을 분홍색 후드 모자로 감싸는 아버지의 모습과 함께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사랑받는 딸!(世界で最後の愛しい娘!)’이라는 일본 작품명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인류 최후로 좀비가 되어버린 딸. 그래도 아버지는 평범한 생활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굳은 의지가 드러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분홍색과 파랑색의 조화는 아버지와 딸의 의상에도 포스터의 문구 속에서도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의 564만 명이 울고 웃었던 2025년 한국 영화 넘버원의 대 히트작”이라고 작품성을 강조한다.


아버지 정환을 연기한 조정석 배우는 2004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이래, 2015년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코믹하고 다정한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해당 영화의 감독을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부터 정환 역으로 조정석을 떠올렸다”라고 밝히며 캐스팅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좀비를 퇴치하려는 한국 정부와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좀비로 변한 딸을 무사히 인간으로 길들일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좀비딸>이 개봉한 당시인 2025년 8월 25일, ≪머니투데이≫에서는 “네이버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엔(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220만 명)을 넘기고 극장 누적 매출액 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누적 관객 수 564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상영을 종료했다. 국내 반응을 통해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 원작 지식재산권(IP)을 기존의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에서 극장 영화로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며 “<좀비딸> 흥행은 영화까지 아우르는 영상 제작사로서 스튜디오 엔의 존재감을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웹툰과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좀비딸>이 일본에서 개봉하는 것은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콘텐츠가 일본 시장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일본에서 극장 개봉을 통해 소개된다는 점은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소비가 드라마와 케이팝 등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형태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소비의 범위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이미 흥행과 인지도를 확보한 웹툰 원작 영화가 일본 관객에게 어떠한 반응을 얻는지는 향후 한국 웹툰 지식재산권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가 영화 등 다른 장르로 확장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과정은 하나의 콘텐츠가 여러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좀비딸>은 좀비라는 익숙한 장르적 소재에 가족애와 부녀 관계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결합해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나, 일본에서도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해외 관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성공한 지식재산권을 그대로 해외에 소개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의 특성과 관객의 취향을 고려해 어떤 방식으로 소개하고 확장할 것인지가 향후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좀비딸>이 일본 관객에게도 가족애에 대한 감동과 여운을 전달할 수 있을지, 오는 11월 개봉 이후의 반응이 기대된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단미(Danmee)≫ (2026. 09. 15). “11月13日日本公開” 韓国映画「世界で最後の愛しい娘!」ゾンビよりクセ強なキャラクターポスター解禁!,

https://danmee.jp/knews/koreanmovie/skip-release-46/

- ≪스포츠 한국≫ (2025. 07. 30). '좀비딸' 오늘(30일) 개봉…원작자 이윤창 작가, 배우 싱크로율 100% 포스터 화제,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5420

- ≪마이나비 뉴스(マイナビニュース)≫ (2026. 09. 15). 2025年韓国映画No.1興収『世界で最後の愛しい娘!』のキャラクターポスター6点が公開,

https://buly.kr/614uEUC

- ≪머니투데이≫ (2025. 08. 25). 좀비딸 500만 돌파…네이버웹툰 원작 잘 살린 7살 스튜디오N,

https://www.mt.co.kr/tech/2025/08/25/202508251737166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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