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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 아시다 마나 주연으로 리메이크되는 일본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조회수

    96

  • 게시일

    2026-09-20

  • 국가

    일본(오사카)

오는 10월 19일, 아시다 마나 주연으로 리메이크되는 일본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한국 국내시청률 17.5% 기록,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4년 만에 일본판 작품으로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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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일본에 찾아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리메이크 작품 - 출처: ‘나타리’ 웹사이트 >


일본의 미디어 ≪나타리(ナタリー)≫ 측은 2022년 방송되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엔에이(ENA)≫ 16부작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일본명: 南田南弁護士は天才肌)>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작품으로 탄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 원작이 일본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주인공 역은 일본의 국민 배우인 아시다 마나(芦田愛菜)로 결정되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간사이 테레비/후지테레비(カンテレ・フジテレビ)≫ 드라마로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22시마다 일본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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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청률 17.5%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본판으로 재탄생 - 출처: ‘연합뉴스’ 웹사이트 >


해당 작품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고 있으며, 방영 당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사회적 편견과 장벽에 맞서며 변호사로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작품의 전개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엔에이≫ 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인 17.5%를 기록했고,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비영어 쇼 부문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한다.


해당 작품은 원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예고편과 줄거리, 공식포스터에서 원작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의 이름이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우영우’인 점과, 뛰어난 두뇌로 유명 대학의 법학부를 졸업해 사법고시에서도 높은 성적으로 합격했다는 기존의 작품 스토리를 그대로 반영하여 리메이크판에서는 일본의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해서 유명 로펌의 변호사가 된 ‘미나미다 미나미(南田南)’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려냈다.


기존 스토리와 동일하게 주인공인 미나미는 자폐 스펙트럼으로 인해 사법고시 1등 성적에도 불구하고, 로펌에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업계 톱 클래스인 히로카와 하워드 법률사무소에 취업을 하게 되고 이후 맡게 되는 사건마다 독자적인 관점을 통해 다양한 변론을 펼쳐가며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리메이크 작품에서 주인공 미나미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동료 변호사, 후나이 미나토(船井湊人)와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도 기대를 모은다.


일본판 리메이크 공식 포스터에는 “세상은 신기하고, 아름다운 것이다(世界は不思議で、美しいものです)”라는 대사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티브인 고래 그림도 그려져 있다. 공식 포스터에도 중요한 모티브로 등장한 만큼, 원작의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해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끊임없이 이야기하던 설정도 일본판에서 그대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영우 배역을 맡은 박은빈 배우의 머리 스타일과 의상까지도 모방함으로써 더욱 원작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 공개와 함께 우영우(박은빈 배우) 역을 맡은 일본 배우인 아시다 마나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어린 나이임에도 2010년 드라마 <마더>에서의 애절한 연기로 국민 아역배우로 떠올랐고, 2013년에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 림>에 아역으로 출연해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해당 작품을 맡게 된 소감으로 원작에 대한 애정과 함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다룬 책을 읽고 실제 발달장애가 있는 이들을 위한 학원에 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 이해의 폭을 넓혔다. 미나미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꼼꼼히 읽어내고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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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주제가를 담당하는 일본 록밴드 무쿠 - 출처: ‘나타리’ 웹사이트 >


9월 19일, 해당 드라마의 방영 예고와 함께 드라마의 주제가인 <좋지 않아?(いいんじゃない?)>까지 공개되었다. 2022년에 데뷔한 일본의 3인조 록 밴드그룹인 ‘무쿠(Muque)’가 드라마의 첫 사운드트랙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드라마에서 천재적인 기억력과 의뢰인들을 향한 열정,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변호사 생활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의 삶을 보여줄 곡으로 예상된다. 해당 밴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았다며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곡이라고 언급했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제작한 배경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고, 누군가를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사람들과 만나고, 상처받고, 소중하게 여겨지는 과정 속에서 어쩌면 자신을 조금씩 이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이번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후지TV 계열 채널에서 방영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첫 방송은 15분 연장방송을 할 것으로 예고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와 함께 국내 케이블 방송으로 작품을 공개했던 원작과 마찬가지로, 해당 작품 역시 일본판 역시 후지TV 계열 방송과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 동시 공개라는 방식을 택하며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알리려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이 OTT를 통해 공개되며 작품성을 알리게 된다면 원작이 또 한 번 주목받음과 동시에 국제사회 속 한류의 영향력을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예상된다.


최근, 일본에서는 단순히 한국 작품을 소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2025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사례와 같이 한일 공동 합작 작품으로 연결해 보거나, 일본적인 감성을 반영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더욱 한일 간의 문화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이 일본 사회에서 작품성을 입증하며,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나타리(ナタリー)≫ (2026. 09. 19). 芦田愛菜「南田南弁護士は天才肌」予告&ポスター解禁、高橋文哉が笑顔向ける, 

https://natalie.mu/eiga/news/690303

- ≪아사히신문(朝日新聞)≫ (2026. 09. 19) 大好きなクジラと“南”芦田愛菜が一緒に「南田南弁護士は天才肌」ポスタービジュアル&予告編,

https://www.asahi.com/and/entertainment/16903922

- ≪연합뉴스≫ (2026. 08. 2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본판 10월 나온다…아시다 마나 주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5146400005?input=copy

- ≪와우 코리아(wow Korea)≫ (2025. 07. 03). 「私の夫と結婚して」、小芝風花&佐藤健主演の日本版もヒット…日本のAmazon Prime Videoで1位,

https://www.wowkorea.jp/topic/read/1436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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