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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문정보 제공

4~5월 말레이시아 문화산업별 차트

  • 조회수

    16

  • 게시일

    2026-05-02

  • 국가

    말레이시아

1. 4~5월 케이팝 음원 차트

BTS 여전한 인기…앨범 커버 영상 화제


4월 30일 기준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iTunes Top Song Chart)에서 방탄소년단(BTS),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주제곡, 박지훈(PARK JI HOON)이 각각 6위, 8위, 9위에 올랐다. 

2026년 4월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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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말레이시아 아이탑차트(iTopChart)

 

방탄소년단(BTS)의 <스윔(SWIM)>은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에 수록된 곡으로,  지난 3월 20일 발매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틱톡(TikTok) 등 현지 소셜미디어에서는 <스윔(SWIM)>을 따라 부르거나 가사를 말레이어로 번안하는 콘텐츠가 잇따라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틱톡 사용자 'daengsyarif__'는 “사람들이 나를 ‘말레이시아 정국(Malaysian Jungkook)’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며 정국을 모창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또 다른 틱톡 사용자 'timurgabriel' 역시 <스윔(SWIM)>을 말레이어 가사로 번안해 부르는 영상을 공유했으며, 현지 이용자들은 “와, 원래 가사가 이랬구나(@nqilsha)”, “이게 진짜 <스윔(SWIM)>이다(@iza_tajuddin2000)” 등의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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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윔(SWIM)’을 따라 부르는 영상 - 출처: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이용자 계정(@daengsyarif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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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윔(SWIM)’을 말레이어로 번안해 부르는 영상 – 출처: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이용자 계정(@timurgabriel) >

 

한편 4월 30일 기준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iTunes Top Albums Chart)에도 투어스(TWS)가 13위, 방탄소년단(BTS)이 15위, 승한앤소울(XngHan&Xoul)이 16위, 플레이브(PLAVE)가 18위, 에스파(aespa)가 24위, 엔시티 위시(NCT WISH)가 49위, 뉴진스(NewJeans)가 52위, 악뮤(AKMU)가 57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65위, 큐더블유이알(QWER)이 85위에 오르는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2. 한국 드라마 및 영화

한국 드라마 말레이시아 넷플릭스 1·2·3위 석권…연상호 감독의 네 번째 좀비 영화 개봉 예정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드라마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부산행>으로 잘 알려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역시 다음 달 현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5월 1일 기준 말레이시아 넷플릭스(Netflix) TV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기리고(If Wishes Could Kill)>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Sold Out on You)>, <신이랑 법률사무소(Phantom Lawyer)>, <사냥개들(Bloodhounds)> 시즌 2가 각각 2·3·4위에 올랐다.  <기리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를 사용한 고등학생들이 24시간 뒤 사망하는 저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한국형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다. 지난 4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연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에 오른 <사냥개들(Bloodhounds)> 시즌 2 역시 격투 액션 장르 드라마로, 지난 4월 3일 공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극 중 격투기 훈련과 체력 단련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리고(If Wishes Could Kill)>와 <사냥개들(Bloodhounds)>이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배경에는 현지 콘텐츠 소비 시장의 특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공포·액션·범죄·스릴러 장르가 강세를 보여왔으며, 최근 흥행작들 역시 이러한 장르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5년 개봉한 액션 영화 <블러드 브라더스(Blood Brothers)>는 해당 연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한투 칵 리마(Hantu Kak Limah)>와 <무나픽(Munafik)> 시리즈 역시 현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기리고(If Wishes Could Kill)>와 <사냥개들(Bloodhounds)>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유입됐지만, 말레이시아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장르적 특성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흥행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공포와 액션 장르는 대사 중심 드라마에 비해 신체 움직임과 상황 전개가 중심이 되는 만큼, 자막이나 번역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말레이시아 시청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냥개들(Bloodhounds)>은 소셜미디어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액션 장면들이 빠르게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넷플릭스(Netflix) 말레이시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netflixmy)이 공개한 훈련 장면 영상은 현지에서 빠르게 공유됐고, 말레이시아 이용자들은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모두 운동하러 간다(@datsaucechef)”, “시즌 3가 공개될 때까지 운동할 것이다(@klisahazell)” 등의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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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순위(2026.05.01. 기준) – 출처: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

 

한편 4월 30일 기준 현재 말레이시아 극장에서 상영 중인 한국 영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예정 한국 영화로는 연상호 감독의 <군체(Colony)>가 이름을 올렸다. <군체(Colony)>는 기존 <부산행>, <서울역>, <반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좀비 영화로 알려져 있다. 또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79회 칸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5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및 참고자료

- 말레이시아 아이탑차트(iTopChart), https://itopchart.com/my/en/top-songs/

-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https://flixpatrol.com/top10/streaming/malaysia/

- 골든스크린시네마(Golden Screen Cinema), https://www.gsc.com.my/

-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사용자 계정(@daengsyarif__), https://www.tiktok.com/@daengsyarif__

-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사용자 계정(@timurgabriel), https://www.tiktok.com/@timurgabriel

-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사용자 계정(@nqilsha), https://www.tiktok.com/@nqilsha

- 말레이시아 틱톡(TikTok) 사용자 계정(@iza_tajuddin2000), https://www.tiktok.com/@iza_tajuddin2000

- 넷플릭스(Netflix) 말레이시아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netflixmy), https://www.instagram.com/netflixmy/

- 말레이시아 인스타그램(Instagram) 사용자 계정(@datsaucechef), https://www.instagram.com/datsaucechef/

- 말레이시아 인스타그램(Instagram) 사용자 계정(@klisahazell), https://www.instagram.com/klisahaz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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