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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문정보 제공

폴란드에서 확장되는 한국식 치킨 문화

  • 조회수

    80

  • 게시일

    2026-04-20

  • 국가

    폴란드

폴란드 외식 시장에서 한국식 치킨은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확고한 트렌드(trend)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김치킨(Kim Chi Ken), 불닭 버니(Buldak Bunny)가 있다. 두 브랜드는 대중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서로 다른 방향성을 지니고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한국식 치킨의 매력을 현지화하는데 성공했다는 점과 보다 젊고 실험적인 감각으로 주목받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치킨(Kim Chi Ken)은 한국식 치킨을 널리 알린 브랜드로 폴란드 여러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으로, 바삭하게 튀긴 닭 위에 달콤하고 짭짤한 소스를 입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한다. 특히 양념치킨은 한국식 치킨 특유의 끈적한 양념과 참깨 재료가 특징이며, 간장치킨은 마늘 향과 감칠맛이 강조된 메뉴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운영되던 시추안 치킨과 같은 강한 매운맛 메뉴도 있었지만, 판매 데이터를 반영하여 일부 메뉴는 개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나치게 매운맛보다는 '적당한 자극과 대중성'을 선호하는 폴란드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전략이다. 다만 김치킨은 매운 메뉴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매운 선택 사항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은 포즈난(Poznań)과 바르샤바(Warszawa) 등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배달과 포장 서비스도 활성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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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치킨의 매력을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김치킨(Kim Chi Ken) 

- 출처: 김치킨(Kim Chi Ken)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kimchiken.poznan) >


김치킨(Kim Chi Ken)의 메뉴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중심으로, 부위 선택과 소스 주문 제작(customizing)을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즉 고객이 치킨의 형태와 맛을 직접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가장 기본으로는 닭고기 안심과 닭다리살로 나눠져 있고, 또한 여러 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와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채식 선택지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른다. 프라이 박스는 감자튀김 위에 치킨과 소스를 더한 형태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양을 제공한다. 또한 50/50 메뉴를 통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소스를 경험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스윗 칠리, 허니 갈릭, 허니 버터, 허니 머스타드, 데리야키, 블랙 페퍼, 사천 블랙아웃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스 구성은 김치킨(Kim Chi Ken)의 핵심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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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치킨의 매력을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불닭 버니(Buldak Bunny) 

- 출처: 불닭 버니(Buldak Bunny)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buldak.bunnny) >


한편 불닭 버니(Buldak Bunny)는 우치(Łódź)를 중심으로 보다 강렬하고 트렌디한 콘셉트(concept)를 내세운다. '불닭'이라는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매운맛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으며, 한국식 치킨을 보다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재해석한다. 이곳의 핵심은 치킨 메뉴 자체의 다양성에 있다. '클래식 고추 한국식 프라이 치킨'은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그리고 달고 짜고 매운 맛의 균형이 뛰어나 불닭 버니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핫 불닭 한국식 프라이 치킨'은 불닭 소스를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강조한 메뉴로, 직관적이고 강한 자극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다. '김치 마요 한국식 프라이 치킨'은 김치의 산미와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을 결합해 보다 순한 풍미를 제공하며, 한국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인 메뉴이다. '비비큐 한국식 프라이 치킨'은 달콤하고 짭짤한 바비큐 소스를 활용해 대중적인 맛을 강조하며, '허니 머스터드 한국식 프라이 치킨'은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까지 포용한다. 이처럼 불닭 버니(Buldak Bunny)의 치킨 메뉴는 강렬한 매운맛부터 부드럽고 달콤한 맛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더욱이 해당 음식점을 소개하는 현지 보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최근 폴란드 내에서 한국식 길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외국인 대상 매체와 현지 음식 매체 모두에서 동시에 포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어권 독자를 대상으로 한 바르샤바 인사이더(Warsaw Insider)와 우치 지역 기반의 폴란드어 매체인 ' (Jemy w Łodzi)'가 각각 한국식 치킨 브랜드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 음식이 특정 집단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소비층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먼저 르샤바 인사이더(Warsaw Insider)는 바르샤바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영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식당, 문화, 도시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소개하는 영문 언론사이다. 세련되고 간결한 분위기로 현재 주목할 만한 장소를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매체에서 소개된 김치킨(Kim Chi Ken)은 한국식 패스트 푸드(fast food)를 단순하면서도 완성도 높게 풀어낸 브랜드로,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과 다양한 소스 조합, 그리고 컵밥 같은 간편한 메뉴 구성이 강조된다. 여기서 김치킨의 메뉴는 빠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동시에 위로를 주는 음식으로 소개된다. 


'우치에서 먹는다(Jemy w Łodzi)'는 우치(Łódź)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집과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는 폴란드어 음식 플랫폼(platform)이다. 이 매체는 편안하고 현장감 있는 분위기로 요즘 뜨는 음식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소개된 불닭 버니(Buldak Bunny)는 한국 길거리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로, 네온 조명과 케이팝 음악이 어우러진 서울식 감성 인테리어가 강조된다. 기사에서는 치킨,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 구성과 함께 단순한 식사를 넘어 경험형 공간이라는 점이 핵심으로 소개된다. 또한 매운 메뉴뿐 아니라 덜 매운 메뉴와 채식 선택지도 제공되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언급된다. 


결국 김치킨(Kim Chi Ken)과 불닭 버니(Buldak Bunny)는 서로 다른 전략을 통해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대중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강렬한 콘셉트와 경험 중심의 접근으로 폴란드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그러므로 이 두 브랜드는 한국식 치킨이 폴란드에서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김치킨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kimchiken.poznan), 

https://www.facebook.com/kimchiken.poznan

- 불닭버니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buldak.bunnny), 

https://www.facebook.com/buldak.bunnny

- ≪바르샤바(Warsaw Insider)≫ (2025. 04. 24). Kim Chi Ken, https://warsawinsider.pl/kim-chi-ken/

- 우치에서 먹는다(Jemy w Łodzi) (2025. 09. 16). 5 razy street food – nowe miejsca w Łodzi, 

https://jemywlodzi.pl/5-razy-street-food-nowe-miejsca-w-lodzi/

주요사업 한눈에 보기

코리아시즌

한국 문화 확산의 잠재력을 가진 국가 전역에서 해외 주요 문화기관, 행사와 연계하여 동시대성·예술성·대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매년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주체와 장르, 실현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대상국 국민의 한국 문화예술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정상외교를 계기로 국가 간 합의에 따라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양국의 문화정책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쌍방향 문화교류, 청년예술인 인적교류, 공동창제작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은 국가 간 이해와 교류 기회 확대에 기여합니다.

KDAY 케이데이 (K-브랜드 융복합)

KDAY(케이데이)는 해외 현지에서 패션·뷰티·푸드 등의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시·체험·아티스트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방식으로 K-브랜드의 확산을 도모합니다.

글로벌 K-존

글로벌 K-존은 해외 코리아센터를 중심으로 K-컬처 및 K-라이프스타일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복합 거점 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공간과 콘텐츠를 연계한 경험을 제공하여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문화·산업 간 연계를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확산 거점을 구축합니다.

국제교류 컨설팅

여러 기관과 사업에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권역별로 전문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투어링 케이-아츠

42개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순회를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단체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합니다.

문화예술 민간국제교류 지원

문화예술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문화예술 국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합니다.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에 포함된 공연장, 전시장, 페스티벌 등으로부터 초청받은 공연, 전시의 항공료,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의 국내 기반 협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국내 문화예술인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을 거점으로 한 인·아웃바운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협업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쌍방향 문화예술 교류를 확산합니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기획인력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단계별 해외파견 지원, 프로젝트 지원, 국제문화교류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파견 전문인력은 해외 유수의 축제, 문화예술기관에서 업무 지원, 연구 수행 또는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경험과 네트워킹을 도모합니다. 파견 종료 후에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문화분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실질적인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합니다. 협의체에는 문화예술 유관기관, 주한외교단, 축제 위원회, 국 공립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국내외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류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2005년부터 이어온 ‘문화동반자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역량강화, 워크숍, 포럼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매개로 국제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도출로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장할 것입니다.

미래혁신 문화교류 지원

한국과 아세안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년, 한-아세안이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에 따라 한-아세안 간 교류의 지속확대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미래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계자가 공통의 의제를 도출하여 포럼 및 연계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연대와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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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 소재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이 협력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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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와 청년의 잠재력을 연결해 해외 현지 프로젝트 수행과 문화 분야 공공 해외기관 파견을 지원하고, 청년의 국제 역량과 자기효능감 강화를 통해 글로벌 K-컬처 확산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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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경주포럼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및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의 논의를 확장하여, 문화산업 기반 공동번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글로벌 문화협력 포럼입니다. 인간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문화담론을 심화하고 실질적 협력 모델을 발굴·구체화하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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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인사 초청사업은 국내 문화예술 플랫폼과 해외 주요 인사 간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별 전문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방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문화예술 기관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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