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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홍보효과 속, 관광객 증가에 힘입은 시마네현의 관광기획전

  • 조회수

    53

  • 게시일

    2026-04-21

  • 국가

    일본(오사카)

지난 3월 27일, 113부작으로 막을 내린 ≪NHK≫의 아침 드라마 <바케바케(ばけばけ)>가 일본 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의 긍정적인 파급력으로 시마네현(島根県)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등,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지역 활성화와 관광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는 중이다. <바케바케(ばけばけ)>는 영국인 출신의 일본으로 귀화한 소설가이자, 시마네현의 괴담 문화를 만들어낸 지역 문학의 거장 코이즈미 야쿠모(こいずみ やくも)의 업적과 그의 일본인 아내인 세츠(セツ)와의 풋풋하고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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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아침드라마 '바케바케(ばけばけ)' 영향으로 주목받게 된 마츠에시의 기획전 - 출처: 통신원 촬영 >


해당 드라마의 파급효과에 따라, 시마네현과 시마네현의 관광연맹은 상호 협력하여 드라마의 숨은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의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지역신문인 ≪산인중앙신보(山陰中央新報)≫에 따르면, 작년 12월 8일부터 마츠에시의 오쿠다니쵸(奥谷町)에서는 기획전 '바케바케 전시(ばけばけ展)'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3월 29일에는 최대 1,355만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심지어 지난 4월 5일 기준으로는 방문객만 약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기획전에서는 드라마에서 등장한 인물들의 의식주 및 생활양식에 해당하는 물품 약 60종을 볼 수 있으며, 드라마의 배경 공간이 된 카라코로공방(カラコロ工房)을 중심으로 마츠에시의 관광 명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드라마의 촬영지가 된 다양한 장소들을 표시한 관광 지도도 함께 전시하고 있어, 마츠에시를 드라마 성지순례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시마네현의 마츠에시에서는 '바케바케 전시(ばけばけ展)'의 입장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5만 번째로 입장한 특별한 방문객과 함께 기념판을 들고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5만 번째로 입장한 특별한 주인공은 시마네현에 인접한 돗토리현 요나고시(米子市)에 거주하고 있는 85세 여성 도쿠오카 치사토씨(徳岡千里)였다. 이 여성은 <바케바케(ばけばけ)>의 113부작을 모두 시청한 팬으로, 요나고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친구와 벚꽃놀이 겸 전시회에 방문하게 됐다고 인터뷰했다. 마츠에시의 코코이즈미 야쿠모 기념관장은 이 여성에게 5    로 지역의 관광상품인 코이즈미 야쿠모 관련 과자와 그의 저서인 『괴담(怪談)』의 초판을 모방한 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기념관장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성은 "해당 기념품은 좋은 기념이 될 것 같다. 드라마의 촬영지인 마츠에시를 탐방하며 드라마 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특히 드라마의 의상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ドラマの場面を思い出しながら巡った。衣装を実際に見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며 기획전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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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케바케 전시(ばけばけ展)'에 5만 번째로 입장한 요나고시의 여성 

- 출처: '산인중앙신보(山陰中央新報)' 신문 보도 >


해당 기획전은 오는 5월 10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곧 4월 29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 일본의 황금연휴가 찾아오는 만큼, 마츠에시의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개최 이후 4개월 만에 약 5만 명의 관람자를 기록한 이 기획전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시마네현에 관광 효과와 더불어 지역 활성화 효과까지 끌어 내고 있는 긍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코이즈미 관련 전시회 개최와 함께 <바케바케(ばけばけ)>의 남자주인공 모델(model)이 된 코이즈미 야쿠모의 고택도 드라마 배경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고택은 코이즈미가 1891년에 약 5개월간 아내 세츠와 함께 머물며 신혼생활을 보낸 집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사랑한 집과 정원은 드라마에서도 등장했으며, 당시 괴담을 주고받던 둘만의 시간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전시회 입장료는 어른 기준 400엔(약 3,808원)이며, 코이즈미 야쿠모 기념관까지 포함한 입장료는 800엔(약 7,6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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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코이즈미 야쿠모의 고택 - 출처: 시마네현 관광나비 공식 홈페이지 >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 ≪산인중앙신보(山陰中央新報)≫ (2026. 04. 05). 

松江で開催中、NHK朝ドラ「ばけばけ」展 来場者5万人、米子の女性に記念品「衣装を実際に見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 

https://zrr.kr/TLgxfU

- 시마네현 관광나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ankou-shimane.com/destination/2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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