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 홈 아이콘

한류 전문정보 제공

호주에서 열리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 남·북한 동반 출전

  • 조회수

    24

  • 게시일

    2026-01-23

  • 국가

    호주

2026년 1월 중순을 지나며 호주 전역이 여름 스포츠(sport)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호주에서는 국가 대항전 크리켓(cricket)인 애쉬스(Ashes) 시리즈가 한창 진행 중이다. 크리켓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이며, 오랜 적수인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은 시리즈마다 현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오는 1월 18일부터는 국제 메이저(major)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Australina Open)'이 개막하며, 호주의 여름 스포츠 분위기는 한창 더 고조될 전망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호주 오픈은 매년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회로,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의 열기와 선수들의 땀, 그리고 국제 스포츠 행사가 어우러진 1월의 호주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스포츠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포츠 시기의 열기 속에서 올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국제 대회가 열린다. 바로 아시아 축구 연맹 여자 아시안컵(Asian Football Confederation Women’s Asian Cup, 이하 AFC 여자 아시안컵)이다. 사실 축구는 크리켓이나 테니스에 비해 호주 내에서 대중적인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국가대표팀 경기에 대한 관심만큼은 예외다. 특히 호주 여자 축구대표팀 '마틸다즈(Matildas)'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팀으로, 그동안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 대회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 출처: 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3월 1일부터 21일까지 퍼스(Perth), 시드니(Sydney), 골드코스트(Gold Coast) 등 호주의 3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사실 주는 2006년 1월 1일 아시아 축구 연맹(AFC) 가입 이후 꾸준히 아시안컵 대회에 참가하며, 2015년에는 AFC 남자 아시안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당 대회의 결승전에서 호주는 한국을 꺾고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국이자 강호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호주는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FIFA Womne’s World Cup)을 뉴질랜드와 공동 개최하며, 대규모의 국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이처럼 호주는 AFC 회원국으로서의 위상을 해에 거듭할수록 강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나누는 스포츠 교류 역시 점차 긴밀해지는 추세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대표팀이 나란히 참가해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도 남·북한 대표팀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매개로 한 남과 북의 화해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난 1월 16일에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도 북한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으며, 현장 취재진 사이에서는 '북한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의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앞서, 지난해 2025년 7월 29일에는 시드니 타운홀에서 조 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참가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각국 축구 관계자, 현지 및 국제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신상우 감독과 현재 떠오르는 샛별인 전유경 선수가 참석했으며, 전유경 선수는 직접 조 추첨에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조 추첨 결과, 한국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이란, 필리핀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으며, 1번 시드(Seed)를 받은 북한은 중국,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또 다른 1번 시드였던 일본은 베트남, 인도, 대만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열린 시드니 타운홀(Sydeny Town Hall) - 출처: 통신원 촬영 >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은 이란(3월 2일), 필리핀(3월 5일)과의 두 경기가 골드코스트에 있는 로비나 스타디움(Robina Stadum)에서 열리며, 개최국 호주와의 맞대결은 3월 8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Stadum Australia)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경기가 전 세계가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과 맞물려 열리면서, 대회의 상징성과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B조에 속한 북한은 우즈베키스탄(3월 3일), 방글라데시(3월 6일), 중국(3월 9일)과의 조별리그 경기를 시드니 파라마타(Parramatta)의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Western Sydney Stadium = CommBank Stadium)에서 치르게 된다.


대회 조직 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대회 개막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시드니의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에서 진행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팀 '마틸다즈'의 전·현직 대표 선수들과 축구 꿈나무 100명을 비롯해 대회 및 축구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는 국제 축구대회의 출범과 더불어 여자축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어서 조직 위원회는 출전국 선수들과 현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문화 마케팅 회사인 컬처럴 펄스(Cultural Pulse)와 협력해 '커뮤니티 챔피언 프로그램(Community Campion program)'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각국의 커뮤니티 챔피언들은 대회 관련 정보를 자국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현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나서고 있다.


< 2026 AFC 여자 아시안 컵의 조직 위원회와 컬처럴 펄스 회사가 함께 기획한 

'커뮤니티 챔피언 프로그램'에 선발된 커뮤니티 리더들 - 출처: 컬처럴 펄스  제공 >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대회의 개막전은 오는 3월 1일, 개최국 호주와 필리핀이 퍼스 스타디움(Perth Stadum = Optus Stadum)에서 맞붙으며 대회의 막을 올린다. 현지 호주는 물론 전 세계 언론 매체들의 이목이 이번 대회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컵에서 보여질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북한 대표팀의 동반 출전은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point)로 꼽힌다. 한국과 북한 대표팀의 선전 여부와 함께, 여자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줄 스포츠 정신과 그 열기는 경기장, 그리고 언론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직 위원회, https://www.the-afc.com/en/national/afc_womens_asian_cup/home.html

- 컬처럴 펄스(Cultural Pulse), 

https://culturalpulse.com.au/afc-womens-asian-cup-australia-2026-launches-community-champions-program/

주요사업 한눈에 보기

코리아시즌

한국 문화 확산의 잠재력을 가진 국가 전역에서 해외 주요 문화기관, 행사와 연계하여 동시대성·예술성·대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매년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주체와 장르, 실현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대상국 국민의 한국 문화예술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정상외교를 계기로 국가 간 합의에 따라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양국의 문화정책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쌍방향 문화교류, 청년예술인 인적교류, 공동창제작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은 국가 간 이해와 교류 기회 확대에 기여합니다.

국제교류 컨설팅

여러 기관과 사업에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권역별로 전문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투어링 케이-아츠

42개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순회를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단체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합니다.

문화예술 민간국제교류 지원

문화예술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문화예술 국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합니다.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에 포함된 공연장, 전시장, 페스티벌 등으로부터 초청받은 공연, 전시의 항공료,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의 국내 기반 협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국내 문화예술인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을 거점으로 한 인·아웃바운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협업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쌍방향 문화예술 교류를 확산합니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기획인력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단계별 해외파견 지원, 프로젝트 지원, 국제문화교류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파견 전문인력은 해외 유수의 축제, 문화예술기관에서 업무 지원, 연구 수행 또는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경험과 네트워킹을 도모합니다. 파견 종료 후에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문화분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실질적인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합니다. 협의체에는 문화예술 유관기관, 주한외교단, 축제 위원회, 국 공립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국내외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류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2005년부터 이어온 ‘문화동반자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역량강화, 워크숍, 포럼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매개로 국제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도출로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장할 것입니다.

미래혁신 문화교류 지원

한국과 아세안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년, 한-아세안이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에 따라 한-아세안 간 교류의 지속확대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미래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계자가 공통의 의제를 도출하여 포럼 및 연계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연대와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

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 소재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이 협력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합니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K-컬처와 청년의 잠재력을 연결해 해외 현지 프로젝트 수행과 문화 분야 공공 해외기관 파견을 지원하고, 청년의 국제 역량과 자기효능감 강화를 통해 글로벌 K-컬처 확산에 기여합니다.

마이케이페스타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산업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K-POP콘서트, 글로벌 컨퍼런스, B2B·B2C박랍회 등 다태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글로벌 축제를 지향합니다. 나아가 문화 영향력의 확대와 연관 산업 문야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한류 조사연구

한류, 국제문화교류 관련 기초·심층자료 발간에 주력합니다. 40여 개국 해외통신원을 통해 세계 속 문화교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한류백서>, <한류NOW>, <해외한류실태조사>, <한류의 경제효과 연구> 등 연간·분기·격월간 간행물 발간으로 꾸준하고도 폭넓게 글로벌 문화 흐름을 진단합니다. 연구의 깊이에 사안의 시의성을 더한 발간자료는 한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Quick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