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한국스타, 드라마, 영화, 화장품, 소설 등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태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채널 3>에서 방영중인 ‘大長今’의 시청률은 60%를 넘나들고 있다. 이 정도의 시청률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다 본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장금의 인기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태국인들이 알지 못한 한국의 음식과 역사 및 전통 문화를 보여준다. 둘째, 한의학에 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가수 ‘비(Rain)’에 힘입어 <채널 7>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방영을 시작했으며, 이 드라마는 태국 신세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 청소년들이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자, 드라마에 등장하는 소품들을 착용하는 것 또한 유행이다. 게다가 한국스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은 한국인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태국 학생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20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그 당시의 한국어과 개설 대학은 두 세 곳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다수의 대학교들이 한국어과를 개설하였는데, 현재 한국어를 전공 혹은 선택과목강좌로 개설한 대학은 다음과 같다.
<표> 한국어 강좌 개설 대학
대학명 |
과정 |
|
학부과정 |
|
학부과정 |
Prince o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