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몽골 Reality Show 인기몰이 중
"SAS" pictures 주최로 지난 4월 초 "My home" reality show의 종방연이 있었다. 이후 "My home" reality show의 시리즈로 "My home 2(Chi shuu: 바로 너)" reality show가 최근 공개 오디션이 시작되었다. 현재 이 쇼의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이번 리얼리티 쇼에 관한 정보는 "My home" 잡지에 계속적으로 연재되고 있으며, ‘mn25’ channel에서는 매일 오디션 결과를 방송하고 있어 'My Home 1' 못지않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바이올린 공연 소식
고전 음악계에서는 피아노를 킹, 바이올린을 퀸 음악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 클래식 부문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한 몽골에서는 최근 피아노 콘서트 등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바이올린공연은 몽골의 바이올린 연주가 Delgertsetseg 외에는 거의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Delgertsetseg은 이번 5월에 독주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또 다른 공연소식으로는 5월 6일 국립필하모니 바이올린 연주가 Azbileg과 Tserenlham이 "운율과 리듬"이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 고전 작곡가인 Bach, Mendelson의 "바이올린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며, 몽골 국민 배우 J.Chuluun의 우수한 음악들도 연주되었다.
어린이 예술제
몽골제국 설립 800주년을 기념하여 몽골족 어린이 예술제가 개최된다. 이 예술제는 몽골 민족 어린이들에게 예술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몽골 민족 어린이들 간의 우호와 친선을 강화시키며, 전통 풍습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몽골 민요, 춤, 음악, 민속 예술,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은 이번 5월 15일까지 예술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승전은 6월에 열린다. 본 예술제는 7월 3일~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FIRE" boy band의 데뷔 앨범 판매
‘빗속의 눈물’이란 노래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락밴드 "FIRE"가 지난주에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팝, alternative 스타일의 음악을 담은 이번 앨범("Aranshin[성격]")은 많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12개의 track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Hi-Fi Records” 가맹점에서 판매중이다. 가격은 5500투그룩(한화 약 4,300원)으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