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hongorzul’의 첫 공연
‘투멩 에흐’공연단의 가수인 Khongorzul은 몽골제국 건립 800주년을 기념해서 ‘Kherlengiin domog’란 첫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4월 27일에 개최되며 몽골마두금연주단, 심포니아, '투멩 에흐' 공연단, 국민배우 Sharhuu,  Khongorzul의 선생인 가수 Nansalmaa 등이 참여한다. Khongorzul은 2002년 월드컵 및 2005년 노벨상 수여식 때 장 민요를 불러 몽골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넓은 초원’이란 음반을 제작했다.

국립 연극극장 무대에 징기스칸에 대한 연극이 공연될 예정
몽골제국건립 80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 작가인 B.Lhagvasuren의 ‘한 줌의 핏덩어리’라는 연극이 준비 중에 있다. 이 연극은 징기스칸을 중심 소재로 하고 있다. 주인공역에는 몽골의 유명한 국민 배우인 D.Sosorbaram, N.Suvd 등이 징기스칸과 징기스칸의 어머니 ‘어울렝’의 역할을 맡는다. 이 연극은 150명의 배우들이 참여하는 것 외에 50여명의 연주자와 무용가들이 동원된 거대한 규모의 연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연극은 5월에 공연되며, 이번 연극을 위해 투입된 돈만해도 총 25백만 투그릭이나 된다.

내몽골 제작 영화  ‘몽골’
징기스칸을 소재로 한 ‘몽골’이란 영화가 내몽골에서 제작중이다. 러시아의 유명한 Sergei Bodrov는 내몽골인들과 같이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 촬영은 내몽골의 ‘울란 보트’란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에는 전 세계 14개국의 영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촬영기사는 ‘Oskar’상을 받은 전문가다. 이 작품은 ‘Remax’ 등의 세계 유명 영화 배급사들이 이미 구매예약을 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징기스칸의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T.BAYASGALAN’
T.BAYASGALAN이라는 가수가 낸 'SUUTEI ZUUDEN(우유의 꿈결)'과 'ZOVHON CHAMDAA(너만을 위하여)'란 음반에 들어 있는 노래를 인터넷에 올렸다. 이번 인터넷으로의 업로드는 가요 제작자 협회가  'WWW.BANJIG.NET'사이트와 공동 추진했으며 몽골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 음반에 들어 있는 노래 중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노래 한 곡을 다운 받으려면 한 곡당  690투그릭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T.BAYASGALAN는 '보고 싶어 할수록'이라는 새로운 음반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외에도 각 종 공연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 공연은 3월10일에 울란바아타르시에서 공연되었으며, 당시 그가 부른 몽골민요들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찬바람이 없는 세상' 콘서트
G.BATHUYAG라는 작곡가가 최초로 작품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몽골 씨름 경기장에서 4월 21일 개최되었으며, 공연 이름은 '찬바람이 없는 세상'이다. 이 작곡가는 문화예술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여 2005년도 졸업한 젊은 작곡가다. 그가 작곡한 노래들을 몽골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at-erdene, Chovoo, Dalantai,  Javhlan 등이 부르고 있으며, 이외에 유명 그룹인 Newans, Salhi, Madness  등이 이 공연에  참여했다.

POP STAR SARA의 생일 축하 공연
이번 4월20일에는 몽골의 POP STAR인 ‘SARA’의 36번째 생일이었으며, 생일을 기념해 공연을 가졌다. ‘생일파티’라고 불리는 이번 공연에서 인기 있는 대중가수들 이외에도 다양한 락과 팝 그룹들이 참가하여 노래를 불렀다. SARA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그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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