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신문에서도 이동건과 한지혜 열애보도
베트남 신문사들이 이제는 한국 관련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 연예인들의 다른 정보도 기사화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의 배용준의 인기나, 이영애가 중국시장에 진출 했다는 등의 여러 가지 정보가 베트남 신문에서 보도되고 있다. 최근 ‘파리의 연인’에서 윤수혁 역을 맡았던 이동건과 ‘여름향기’에 출연했던 한지혜가 영화 및 드라마 두 편에  같이 출연 한 후 그들이 공개적으로 연인관계임을 밝혔다고 베트남의 한 신문이 전했다. 이 신문은 보도를 통해 현재 이동건과 한지혜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 커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초로 베트남산 Games show가 생겼다.
베트남에 최초로 Game show가 5월부터 정식적으로 방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베트남에서 진행된 많은 Game show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공동제작해서 생산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 단위로 상당한 금액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연 상금이 5억 동(한화 약 3천만원)이며 베트남 수상이 직접 표창장까지 수여한다.

호치민에서 국제 서적과 저작권의 날 행사 개최 
4월 23일 베트남 호치민 New word호텔에서 UNESCO의 주최 하에 국제 서적 및 저작권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Oxford, Pearson Longman 등의 출판사가 출판한 수천 개의 외국어 책을 전시함으로써, 베트남인들에게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책의 저작권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회를 갖았다.

‘대의 (大義)의 깃발 밑에’,  베트남 드라마 역사상 최고 기록을 남기다.
베트남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을 남긴 작품이 등장했다. 바로 ‘대의의 깃발 밑에’라는 작품이다. 이전까지는 영화 페스티발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상을 받는 것으로만 그쳤을 뿐 베트남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얼마 전 2005년 최고권위상인 ‘황금연 Awards’에서 상을 받은 ‘대의의 깃발 밑에’가 베트남 호치민 방송국 HTV7에서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총 78회로 구성되어 있어 베트남에서는 최장편 드라마에 속한다.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의 수도 200명으로 역사상 최대다. 준비기간이 6년, 촬영기간도 22개월이라는 것도 베트남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남는다.
이 드라마는 베트남 역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1863년 Truong Dinh장군이 프랑스인을 상대로 항불전쟁을 일으키는데 실패한 시점에서부터 1940년 베트남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외국의 지배와 침략을 받는 상황 속에서 베트남인들이 국가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베트남 남부지역 주민과 고전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2006년, 춤과 봄의  베트남 패션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국내 최고 유명 디자이너 24명의 신제품이 소개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한 번씩 개최되는 정기적인 행사로 금년이 7번째 행사다. 베트남 ‘섬유총공사’, 베트남 패션 학원 ‘Fadin’과 패션 잡지 ‘Phuong dong’회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다음은 이번 패션쇼에서 보여 진 작품들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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