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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라고 하면, 드라마 ‘流星花園(유성화원)’에서 열연한 F4를 떠올리기 쉽다.
F4는 대만 드라마 ‘流星花園(유성화원)’의 남자주인공 4인방인 언승욱(言承旭), 주효천(朱孝天), 오건호(吳建豪), 주유민(周水+兪民) 등 4명의 꽃미남들이 뭉쳐서 결성된 그룹이다. 드라마 ‘流星花園(유성화원)’은 일본의 인기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 한국에서는 2003년 8월 케이블TV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되면서 F4라는 대만 그룹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대만 최고의 인기그룹은 F4가 아닌 제2의 F4로 불리는 ‘飛輪海(비륜해)’라는 그룹이다. 이들은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정식 팬클럽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가수이다. 이들의 열띤 활동으로 인해 일본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팬들의 대만 방문으로 관광산업까지 활성화되어, 얼마 전 ‘飛輪海(비륜해)’가 대만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대만 그룹 ‘飛輪海(비륜해)’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열렸던 팬미팅에서도 멤버 중 ‘吳尊(오존)’이 한국어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내용이 대만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그룹 ‘飛輪海(비륜해)’는 만능엔터테이너 그룹으로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만의 국보급 인기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활동영역은 대만을 벗어난 한국, 일본 등 전 아시아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해서 한국어까지 배워가며 국제적인 활동을 겨냥한 이들의 노력이 한류스타들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