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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물국(国家文物局) 부국장 장바이(张柏)는 베이징 국제신문센터에서 인터뷰를 통해 올해까지 중국의 1,200여 개 국유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무료 개방할 수 없는 유적과 고건물들은 상황에 맞추어 입장료를 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베이징 고궁과 서안의 진시황 병마용도 포함된다고 한다.
웅장한 상하이의 박물관에서부터 규모가 작은 공자의 묘까지 중국의 박물관 규모와 종류는 다양하며, 역사 또한 길다. 1905년 청조 말 장원 장지엔(张謇)이 남통박물원(南通博物苑)이라는 중국 최초의 박물관을 건립했다. 한 세기 동안의 발전을 거쳐 현재는 2,400여 개의 박물관이 있으며, 그 중 90%는 국유 박물관이다. 올해 1월부터 중선부(중공중아선전부; 中共中央宣传部), 재정부(财政部), 문화부(文化部), 국가문물국 등 해당 부서의 지시에 따라 국유 박물관과 기념관이 무료 개방되기 시작했다.
올해 이미 600여 개의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었다. 장바이 부국장은 내년에 다시 600여 개의 박물관을 무료 개방할 것이며, 전국 2,400여 개의 박물관 중 50% 가량을 무료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바이 부국장은 개인 박물관, 상업 및 기업 박물관은 무료 개방하지 않고, 국유박물관 중 유적지와 고궁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박물관은 유료 정책이 지속되지만 상황에 맞게 입장료가 책정될 예정이며, 이에는 진시황 병마용과 베이징 고궁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국가문물국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전국 박물관의 입장객은 2,300만 명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출처: 中国新闻网(http://news.QQ.com), 2008/07/28
적벽대전, 중국 극장수입 2.6억 위안 가뿐히 돌파
중국에서 영화 <적벽대전>이 개봉 4일째 극장수입 1.08억 위안(한화 약 160억원), 10일째 2억 위안(한화 약 300억원), 7월 27일 현재까지 2.6억 위안(한화 약 38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흥행 결과는 오우삼(吴宇森) 감독이 거대한 투자금의 압력으로부터 한 숨을 돌리기에 충분하며, 동시에 <적벽대전>이 중국 영화의 최정상에 오를 것임을 증명해 준다.
7월 28일 <적벽대전>의 흥행을 축하하기 위해 오우삼 감독은 그의 부인과 주연 배우 및 중영집단영소분공사(中影集团营销分公司)의 지앙더푸(蒋德富)와 함께 메이시단지아환러잉청(美西单嘉欢乐影城)과 시단(西单)의 수도영화원(首都电影院)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감독과 배우들은 수많은 영화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관객들은 <적벽대전>에 대해 열정적인 지지를 표했다.
*출처: 百灵网(www.beelink.com),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