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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모든 관심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진 가운데, 중국정부가 홍콩과의 영화 합작 제작 승인을 잘 내주지 않고 있다 한다. 이에 따라 영화 관계자들은 올해 홍콩에서 출품되는 영화의 수가 40편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영화연합 대표는 “이렇게 적은 수의 영화가 출품된 것은 70년대 이후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홍콩영화의 중흥기였던 1990년대 1년에 300여 편이 출품됐던 것과 극명히 비교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소식>
홍콩, 외국인 생활비 세계 6위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순위는 떨어졌지만, 홍콩은 여전히 외국인이 살기에 생활비가 높은 곳으로 밝혀졌다. Mercer의 세계 생활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비와 식품, 교통비 등 200개 항목에 걸쳐 세계 143국 경제지역의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홍콩은 외국인의 생활비가 비싼 곳으로 6위에 올랐다. Mercer의 책임 조사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생활비가 비싼 서유럽이 여전히 20위 내에 올라있지만 새롭게 동유럽과 브라질, 인도가 순위권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스톡홀름이나 뉴욕처럼 비싼 생활비로 유명한 곳이 오히려 순위권에서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 조사에서 뉴욕은 외국인 물가가 높은 도시 22위에 올라,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50위권 안에 든 도시로 꼽혔다.
한편, 모스크바는 3년째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도시 1위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4위였던 일본의 도쿄는 두 단계 올라 올해에는 2위가 됐으며 지난해 2위였던 런던이 한 단계 밀려났다. 10위로 내려앉았던 오슬로는 다시 4번째로 외국인 물가가 비싼 도시에 올랐고, 한국의 서울은 지난해보다 두 단계 내려앉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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