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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한국 예술(K-Art)과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한국 예술(K-Art)과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2024-02-05
한국 예술(K-Art)과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글 양초롱 (조선대학교 회화학과 겸임교수) 이 글은 국제화 시대 한국 예술이 신뢰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고민해야 할 여러 지점을 모색해 보고자 작성한 것이다. 이런 모색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사실, 문제는 예술(가)에 있지 않다. 예술을 이용하는 대상(인)에 있다.1. 지금의 한국, 확장된 예술? 지난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를 위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특히 예술인 지원 방식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기존의 개인 단위 소액의 다(多)건, 일회성 및 직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프로젝트, 다년간·간접 지원 방식으로 대전환하기 때문이다. 물론 유통, 향..
2024 국악 & 클래식 이모저모
2024 국악 & 클래식 이모저모
2024-02-05
2024 국악 & 클래식 이모저모 글 이세은 (객원 에디터) 작년 8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한국 특집주간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이 마련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페스티벌의 5개 협력국 중 유일하게 한국만이 특집 주간으로 소개되었으며, 무대에 오른 콘텐츠는 한국 전통예술(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과 한국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였다.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 열풍을 넘어, 순수예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클래식 연주자들의 잇따른 국제 콩쿠르 수상 소식을 비롯하여 국악 밴드 ‘이날치’, 민요 록밴드 ‘씽씽’, 퓨전 국악 밴드 ‘잠비나이’ 등 여러 예술가 및 단체들의 해외 공연은 줄곧 화제가 되기..
“흥부가 박타령은 멕시코 피냐타 놀이와 비슷해요”
“흥부가 박타령은 멕시코 피냐타 놀이와 비슷해요”
2024-02-05
K웨이브 축제 조선팝 우승자 멕시코 부부코리아넷 인터뷰 등으로 연일 화제몰이 “흥부가 박타령은 멕시코 피냐타 놀이와 비슷해요”글·정리 코피스타임스 편집팀 멕시코의 알레한드로 멤브리요(Alejandro Membrillo)씨. 멕시코 유력지 밀레니오(MILENIO) 지의 문화예술 담당 기자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그는 예술, 디지털 사진, 시청각 편집, 문화 관리 및 더빙 분야도 공부를 했다. 저널리즘 이외에도 음악가, 작곡가 및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밀레니오에 K팝 등 한류에 관한 기사를 많이 썼다.  가령 지난해 KBS <뮤직뱅크>가 월드투어 17번째로 공연한 ‘뮤직뱅크 인 멕시코’를 대서특필하고 연출가 황민규 PD를 단독 인터뷰했다. 또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친구아미가(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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