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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본통신원]일본 직장인들의 경제력은?

  • [등록일] 2005-04-12
  • [조회]3883
 

 

일본의 4월은 시작의 달이다.

대부분의 학교는 새학기를 맞고 기업들도 4월부터 새로운 1년의 업무를 시작한다.

작년 경단련(경제 단체 연합회) 조사에 의하면 4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초봉은 월평균 203,557엔이었다. 이 수치는 1966년도와 비교하면 7.6배가 증가한 것이며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도 이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전년과 같은 임금을 주겠다”라는 기업은 전체 90%에 달한다.

한편, 후생노동성의 임금구조기본통계 (2003년,남자)를 보면 취직한지 얼마 안되는 20대 초반의 기업간 임금 격차는 최대 5만엔에 불과하다가 30대 초반이 되면 약11만엔, 40대 초반에는 약16만엔으로 점점 격차가 벌어진다고 한다. 

기업 규모에 의한 격차도 마찬가지. 기업에서는 성과주의가 해마다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임금 격차는 앞으로 점점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한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자격증과 같은 수당 등으로 인해 첫 임금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

다음은 보너스 이야기. 미즈호 증권회사가 발표한 이번 여름의 보너스 예상금액은 기업 업적이 개선된 결과 민간기업의 1인당 보너스 지급액이 전년대비 1.9%증가한  4만3천엔으로 국가 및 지방 공무원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올해 약 1.6%의 증가가 예상된다.

조금씩 경제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만 자금난으로 인한 기업들의 도산과 파산이 이어져 일가족이 동반 자살을 선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여전히 잇따르고 있어 아직 경기가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제 일본 회사원의 연간 수입이 300만엔 시대가 왔다고 한다. 당신의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일본의 회사원들은 과연 부자인가?  

 

                                                                                     _일본통신원 : 한도치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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