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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태국통신원]태국의 교통수단 “툭툭이”

  • [등록일] 2005-04-08
  • [조회]5062
 

 

             

 

 

<통신원 칼럼>

 

태국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면서 선진국형 교통시스템 시대가 도래했다. 예전에는 꽉 막힌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지하철과 지상철로 인해 지상의 교통정체를 어느 정도는 피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아쉽다면 노선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현재 지하철은 1개, 지상철은 2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태국의 명물 "툭툭이" 는 일제 경승용차의 작은 엔진을 가지고 만든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중간 형태를 한 3륜 자동차다. 승용차가 일반화 되기 전인 몇 년 전만 해도 멋진 택시의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태국의 툭툭이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주변국가에 수출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제는 관광객이 재미 삼아 타보는 놀이기구나 택시로 옮기기엔 짐이 많을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전락했다. 그래서, 요즘 툭툭이 기사들은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입구에 툭툭이를 세워놓고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식당이나 나이트 쇼 등과 연계해서 호객행위를 한다.

 

예전의 멋진 택시에서 태국인들까지 외면하는 툭툭이를 보면 태국의 교통수단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탈 때마다 가격을 흥정해야 하고 교통정체 시 다른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을 다 마셔야 하는 툭툭이었지만, 역시 툭툭이 없는 태국은 앙금없는 찐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지방이나 국가에 가면 툭툭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지만, 방콕의 것과 차이가 많다. 일반 오토바이에 사람이 탈수 있는 마차를 뒤에 단 형태나 독일군의 오토바이처럼 마차를 옆에 단 것도 있는데, 푸켓에서는 작은 화물차 뒤에 좌석을 만든 것을 툭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_태국통신원 / 이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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