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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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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뜨겁게 달군 K-POP 열기 - 성황리에 개최된 <2017 Feel Korea in London>

  • [등록일] 2017-07-14
  • [조회]541
 

지난 7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서 런던 시내 중심가에 있는 웨스트 켄싱턴과 인근의 지역은 K-Pop  K-Culture 열기가 뜨겁게 넘쳤던 주말이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 주영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한 <2017 필 코리아 인 런던(Feel Korea in London)>이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하이라이트(Highlight)', 'EXID', '크나큰(KNK)', '스누퍼(Snuper)' 초호화 K-Pop 그룹들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 올림피아 런던과 북런던의 이슬링튼(Islington)에 있는 장애아동을 위한 방과후 클럽, 남런던의 댄스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더욱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필코리아(Feel Korea)> K-Pop 필두로 다양한 쟝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나눔 한류 실천하고, 현지 아티스트 커뮤니티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쌍방향 문화 교류 선보여 대표적 종합 한국 문화 페스티발이다. 올해에는 팝의 본고장이자복지 국가의 전형이라 일컬어지는 영국의 런던에서 봉사활동과 쌍방향문화교류를 병행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하겠다. 더구나 <2017 필 코리아 인 런던(Feel Korea in London)> <한영 상호교류의 (2017-2018)> 기념 개막 행사인 <런던 코리안 페스티발> 연계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올림피아 런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7 FeelKorea in London

 

이에 앞서 7 금요일에는 <2017 필코리아 런던>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북런던에 있는 헤이워드 모험 놀이터 (Hayword Adventure Playground)에서는  함께하는 희망나눔교실>이 진행되었다. 현지 장애아동 지원 자선단체인 키즈(KIDS) 협력하여 인근 방과후 클럽 장애아동 10여명과 EXID가 함께  행사에는 영진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과 호성 런던 한국문화원 원장도 참석하였다. 이슬링튼 있는 Hayward Adventure Playground 1974년에 처음으로 설립된 장애 아동들과 친구, 가족들을 위한 놀이터로 2006년부터 키즈(KIDS) 의해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런던에는 이와 같은 특수 교육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을 위한 놀이터가 4개가 있는데,  중의 하나인 Hayward Adventure Playground 이슬링턴 구청의 지원과 자선기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라오리 (Laorie-Ann) 따르면 25세까지의 장애아동들이면 누구나 있는 방과후 클럽은 매일 15 정도의 자폐아동들이 와서 스포츠, 오락, 급식 전문 교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오후를 보낸다고 한다. 여느 자선단체 못지않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EXID 방문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는 그녀는 KOFICE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의 관심은 물론 한국의 스타들을 접할 기회가 전혀없는 아동들에게 한류스타와의 만남은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 것이며, 다른 편으로는 이러한 행사가 대외적으로 알려지면 구청에서의 지원이 확대되는 효과뿐만 아니라 KIDS 자선기금마련에도 상당한 도음이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


 

 

실제로 대다수가 자폐증 환자들인 이 아동들은 집중력이 떨어짐에도 아주 기뻐하며 티셔츠에 그림그리기부채만들기놀이 교실에 참가하였으며, 선물을 받고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ID 맴버들은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함박 웃음을 머금거나 환한 얼굴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함께 그림그리기는 물론 박수치고 놀아주기음식 서비스사진 촬영은 물론 공놀이도 함께 하고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니  소외된 아이들의 뇌리속에 EXID는 동방에서  천사들로 기억될  하다.

 

같은 시간에 신한류 아이돌 그룹 스누퍼는 남런던에서 영국 케이팝 커버댄스인 Loko 운영하는 한 댄스교실에 참여하여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교실과 팬미팅을 진행하였다 팬클럽은 8 저녁의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공연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런던 K-Pop팬들>

 


<부대행사로 준비된 K-Pop Zone을 찾은 런던의 젊은이들>

 

8 토요일 런던의 중심가인 켄싱턴에 있는 대형 컨벤션 홀인 올림피아 런던 <런던 코리안페스티발>과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공연인 <2017 필 코리아 인 런던> 참여하려고 몰려든 1만여 명의 K-Pop K-Culture 팬들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뜨거운 한국의 열기가 홀과 주변을 가득 채운 이색적인 공간이 되었다기온이  27도를 넘은 아름다운 여름 날씨에 런던 시민들은 일반적으로 야외로 나가 주말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이날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저녁에 있을 K-Pop 콘서트의 입장권을 사려고 줄을 수백명의 인파가 올림피아 런던 입구에 장사진을 이루며 줄을 이루었고, 실내에서는 바깥 날씨 못지않게 뜨거운 열기가 내내 넓은 올림피아 홀을 달구었다

 

1 중앙 무대에서는 타악기 그룹 타고가 선보인 퓨전 국악,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비보이 댄스 그룹 드리프터즈 크루의 공연 등이 두차례에 걸쳐 관중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고, K-Pop 월드 페스티발 예선전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마추어 케이 그룹들과 솔로들의 뜨거운 열창은 영국에서의 한류의 온도를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하나로 만든 2017 FeelKorea in London>

 

이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2층의 행사장에서는 평창 올림픽 전시와 문화관광 체험 , K-POP,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구성된 코리안 콘텐츠, 전통 한복과 게임, 수공예품을 소개한 한국 문화 체 등이 운영되었다. 관련 기관들이 마련해온 관광 상품 안내 자료들은 일찌감치 동이 정도로 북적이는 인파로 성황을 이루었다. 평창 올림픽과 관광 코너에서는 관광의 나라 한국의 이미지가 돋보인 자리로 한국인들도 놀랄 만한 평창, 내소사, 순창 등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했다. K-Pop 웹툰 등이 소개된 콘텐츠존과 한국 문화 체험존에서는 케이 그룹들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유럽인들로 성황을 이루었고 일부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코너에서 아예 자리를 잡고 쉬어가기도 했다.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에서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교실이 운영되었다.

 

특히 성황을 이룬 곳은 한과 전통 음식들과 음료, 거리의 음식등을 소개한 한국 음식관이었다. 런던에 있는 식당들에서 파견된 판매대들에서는 수많은 관중들로 내내 북적거렸는데, 음식을 사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했고, 곳곳에서 무리를 지어 바닥에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일치감치 완판된 김밥, 비빕밥, 비빔면, 불닭 볶음 등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젊은 K-Culture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눈에 띄는 자리였다. 런던의 식품점에서 마련한 판매대에서도 일부 상품들은 일찍 동이 났다고 한다. 전통 장류, 발효식품, 쌀 가공식품, 한과, 전통음료 한식 상품이 전시되고 한식 요리가 시연된 전시관과 체험관 또한 인기있는 코너로 시식행사는 물론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였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런던 코리안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저녁에 2시간 동안 개최된 K-Pop 콘서트 <2017 Feel Korea in London>이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한 콘서트는 크나큰(KNK), 스누퍼(SNUPER), EXID, 하이라이트(Highlight) 참가하여, 한류의 열기를 그야말로 실감할 있었던 자리였다. 팝의 본고장인 런던의 중심가에서 공연장을 채운 5000여명 이상의 영국의 유료 관객들이 두시간 내내 열광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K-Pop 그룹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광경은 흔히 있는 장면들은 아닐 것이. 어느 무대에서도 빠지지 않을 만한 젊고 아름다운 K-Pop그룹 멤버들의 신명나는 노래와 , 탄력있는 몸매, 세련된 무대 의상과 매너, 애교 등은 휘황 찬란한 조명의 기운을 얻어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들 관중의 대부분이 20 또는 30대의 젊은 영국인들과 유럽인들, 곧 비한국인들이었다는 점이.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늦은 밤에 올림피아 런던을 떠나는 일부 여성 관중들의 대화 속에서 “그들은 너무나  섹시해 (They are sooo sexy)”라는표현을 여러 번 들을 있었다

 

대여섯 되어 보이는 여자 어린이가 동생과 함께 이들의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 특히 EXID 등장하자 환호하는 모습은 K-Pop 미래가 밝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런던코리안페스티발>에 참가했던 한국의 한 교수는 행사가 짧은 기간동안 준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되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다며,  행사를 보고서 미래가 있는 한류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고 말했

 

* 사진출처 : 통신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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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이현선[영국/런던]
  • 약력 : 현)SOAS, University of London 재직.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원 연극 영화 TV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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