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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행사 ‘Silk Road’ 이란에서 열린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 [등록일]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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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은 고대 페르시아와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인연이 벌써 1,300년이 흐를 정도로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주이란 한국대사관에서는 한국과 이란 문화교류의 해 및 양국 수교 55주년 기념과  2017년 한국문화 행사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이란 1300년의 인연을 주제로 하여 ‘Silk Road (비단길)’이라는 한국문화 행사를 하였다주이란 한국대사관에서는 올해 한국문화 행사에 대해서 이란에 부는 한류바람이 ‘Silk Road (비단길)’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며 한국의 전통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생명을 넣어 살아있는 전시회를 기획하였다또한 직접 한국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체험하며 한국을 더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하며 홍보 포스터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였다.

Silk Road (비단길)’문화행사는 7월 3() ~ 7 7()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란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테헤란의 밀라드 타워 전시장 홀 1관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란과 한국의 캘리그라피를 전시하고 이란 관람객들이 한글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이란 사람들을 즐겁게 하였으며 관람객들의 호응도 높았다.

캘리그라피 전시회’ 시작 전에 오프닝 퍼포먼스는 7 3 (오후 6시에 시작하였다한국의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상현 작가와 이란의 무사시 작가가 열정이라는 주제로 직접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캘리그라피 전시회에서는 이란 캘리그라피협회와 협력하여 이란 작가의 페르시아어 작품 28점이 포함되어 한글 작품 23 점 등 총 51점이 전시되었고, 많은 관람객들은 한글과 페르시아어의 멋을 알게 되면서 캘리그라피의 묘미에 빠져들었다.

 

 

 

<‘Silk Road’ 한국문화 행사로 이란에서 열린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모습>


캘리그라피 전시회전시 시간은 오전 11~오후 9시까지 하였으며, 캘리그라피 체험 시간은 오후 4~오후 9시까지로 하여 이란 사람들과 학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오후 시간대를 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이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통하여 문서를 쓰고 있으며 이 메일로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대학생들도 학교의 모든 과제들을 컴퓨터로 작성을 하고 있어서 갈수록 직접 글씨를 쓰는 일이 드물어 지고 있다.

캘리그라피의 어원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의미전달의 수단뿐 아니라 선으로 이루어진 예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단순히 글을 쓰는 개념이 아닌 캘리그라피를 통해 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시간을 통해서 이란의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배워가며 한국문화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한국과 이란이라는 인연이 13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에도 많은 놀람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예전에는 글씨체로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컴퓨터로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자체를 나타내면서 글씨를 가지고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오랜 전통 문화를 알 수 있는 그 나라만의 문화의 성격도 글씨체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그라피 전시회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았고 체험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접 한글의 아름다운 자체를 알게 되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는  값진  문화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 사진 출처: Mahsa Isar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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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남연[이란/테헤란]
  • 약력 : 현) 테헤란세종학당, 테헤란한글학교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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