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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영문 그룹명칭 변화와 팬들의 반응

  • [등록일] 2017-07-17
  • [조회]180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출처: BTS Facebook, SBS PopAsia 홈페이지>

 

방탄소년단(BTS-Bangtan Sonyeondan: BTS)은 한국 아이돌 최초로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많은 해외 언론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이제 국제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K팝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콘서트 투어를 가는 나라마다 공연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5월 26일 시드니의 쿠도스아레나(Qudos Arena) 공연에서는 티켓이 일찍이 매진을 기록한 바가 있다. K팝 아이돌 중에서도 그룹 EXO의 계보를 이어, 최대 팬 수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성장하게 된 BTS는 7월 4일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을 리메이크한 곡을 발표했다. 호주의 ARMY들도 오랜만에 나온 방탄소년단의 곡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주 현지의 공영방송 SBS PopAsia는 지난 6일 ‘방탄소년단 영문 그룹명칭 변경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을 가진 기사를 웹사이트에 올렸다. 방탄소년단(BTS)는 새로운 로고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업로드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에서 나온 기사이다.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의 공식발표를 인용해 BTS의 영문명이 ‘Beyond The Scene’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다만 한국 이름은 ‘방탄소년단’으로 명칭 변경이 없다. 그리고 새로운 영문명은 BTS의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짐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문을 열고 나가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그룹 이미지를 나타낸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sunlitae 님이 트위터에 올린 트윗, 출처: 트위터>

 


<@b7ngtanb0ys BTS 이름 변경에 대한 트윗, 출처: 트위터>

 

약칭은 여전히 ‘BTS’가 되는 방탄소년단의 영문명 변경에 대한 ARMY 팬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sunlitae님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지금 학교에 갔고 집에 와서 ‘Beyond The Scene’에 들어가보니 레이아웃이 이렇게 바뀌어 있더라”라고 소감을 짧게 남겨놓았다. @b7ngtanb0ys 계정은 “Beyond the Scene도 BTS도 방탄소년단도 사랑한다.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며 영문 그룹명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그룹에 대한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의견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 상에는 ‘이름이 바뀌어도 좋다’거나 ‘예전 이름이 낫다’는 등 다양한 의견의 포스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문명 변경을 계기로 BTS가 여전한 팬들의 사랑에 부응하여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된다.

 

* 참고사이트 : http://www.sbs.com.au/popasia/blog/2017/07/06/bts-have-slight-name-change-fans-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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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민하[호주/시드니]
  • 약력 : 현재) Community Relations Commission NSW 리포터 호주 동아일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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