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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펼친 ‘아리랑 판타지’ 공연, 한국과 이란 수교 55주년 행사

  • [등록일]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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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는 한국과 이란이 수교를 시작한지 벌써 55년이 되는 해로서 한국과 이란 양국은 많은 문화교류 행사를 하고 있으며 행사 내용도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2017년 한국 문화를 이란에 소개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7월 달에 개최하였는데 올해는 한국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이란을 방문하여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국악 공연을 하였다.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공연 안내 리플릿>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국악 공연은 7월 8일 (토) 오후 6시~오후 8시까지 이란에서 가장 유명한 최대 공연장인 테헤란 Vahdat Hall(바흐닷 홀) 극장에서 공연을 하여 이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공연은 학춤 무용 ’한량무’와 판소리 ‘사랑가’ ‘수궁가’와 대금 독주 ’청성곡’을 선보였다. 관현악 연주로 ‘아리랑 환상곡’을 비롯한 ‘남도 아리랑’ 등 다양한 한국 국악 연주를 하여 이란 사람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무용, 판소리, 국악을 선보여 이란 사람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신비로운 학춤 무용 공연은 남자 무용수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서 무용을 하여 공연 관람을 하는 이란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대금 독주 공연은 청아하고 맑아서 이란 관객들의 마음속으로 평화의 안식과 많은 감동을 주어 마법의 소리 같다는 칭송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란 국민들에게 한국 국악의 신비로운 소리들이 스며들면서 깊은 감명을 주어 참석한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계속 되었다.

 

 

<이란에서 개최된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공연>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공연은 이란의 방송국을 비롯한 각종 언론매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지켜 보았으며 관객들의 호응도 높고 분위기도 뜨거웠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인 임재원 예술감독이 재직하고 있으며 임재원 예술감독은 대금 독주를 하여 더욱 깊은 인상과 감명을 주었다.

 

1995년 국립국장의 전속 예술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 고유의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서 전통 국악을 동시대의 현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으로서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돋보이는 한국의 오케스트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란 애국가를 연주할 때는 이란 사람들이 모두 가사를 함께 노래하였고, 이란 애국가가 신비로운 국악 선율에 멋지게 연주되자 관객들이 모두 매료되면서 뜨거운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이란 사람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들려주어 많은 호응과 갈채를 받은 이번 한 여름밤의 멋진 ’아리랑 판타지’공연은 앙코르를 수없이 외친 이란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린 멋진 연주회로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사진 출처: 최정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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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남연[이란/테헤란]
  • 약력 : 현) 테헤란세종학당, 테헤란한글학교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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