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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산시 관광사업단, 일본 규슈지방 시찰 실시

  • [등록일]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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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오후3시, 한국 대구시와 경산시의 민관 관광사업 관계자 11명이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관광과를 방문했다. 근래 한국인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는 기타규슈시는 민관의 인바운드 대처(대응)를 배우고, 의료관광사업과 6차산업의 PR이 이번 교류회(회동)의 목적이다. 2시간에 걸친 한국의 대구시와경산시, 일본 기타규슈시의 정보교류회에서는 우선, 대구시를 소개하는 PR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특산물이자 한국 시장점유율 40%를 자랑하는 대추 생산・6차산업상품(떡, 양갱 등) 그리고 대구시 수성구의 의료관광과 한방・약선(薬膳)요리를 소개했다.

이어서 기타규슈시의 인바운드 대응의 구체적 예로 FAM투어와 쿠폰북 등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시 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온 경산시였지만, 쿠폰북과 같은 음식(먹거리) 분야에 특화 된 팜플렛(매체)제작은 없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팜플렛(매체)에 관한 질문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기타규슈시는 작년, 기타규슈시에서 영업하는 호텔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앙케이트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약 35만명으로(전년대비 40% 증가), 그 중 한국인 관광객이 13.4만명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구시, 경산시의 민관 관광사업 관계자와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관광관계자들과의 회의 - 쿨타이거 니시다에이코>

 

기타규슈시는 기타규슈시 및 서울시・부산시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초대해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 사이에 기타규슈시와 부산시 상호 FAM 투어를 실시하였다. 각국의 관광객에게 무엇이 잘 받아들여 질까, 또 부족한 정보는 무엇이있는가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기타규슈시에서는 그 목소리를 기본으로 즉시 기타규슈시내에 유명 상점가 「탄가시장(旦過市場)」에 한글로 된 POP나 메뉴를 제작하여 가게 앞에 게시했다. 그 결과 #기타규슈(한글표기) #탄가시장(한글표기) 해시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투고가 늘어 새로운 한국 관광객을 유치했고, 이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 기타규슈시 관광과의 분석이다.

 

이 정보교류회에 출석한 기타규슈시 산업경제국 관광진흥부 관광과장 모리가와 요이치(森川洋一)씨는 '서울, 부산 이외의 지방도시 정보를 얻을 수있는 기회는 전무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시가 PR을 위해 대구시를 방문했을 때는 현지의관광업자도 동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하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기타규슈시에서도 이와 같은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 정보교류회는 같은 날 밤에 NHK기타규슈 방송국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다.(http://www3.nhk.or.jp/lnews/kitakyushu/5024220741.html)

참가 일행은 다음날 구마모토현으로 이동하여 6월16일까지 작년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가설주택을 위문 방문하고, 한방교실 개최 및 의료 봉사활동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구마모토현청에서 구마모토현의 캐릭터인 <구마몽 영업부장>에 관한 PR전략을 들을 예정이다.

 

*구마몽(熊本県, クマモト) : 구마모토현의 캐릭터인 구마는 곰이란 뜻으로, 곰을 캐릭터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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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한도치즈코[일본(도쿄)/도쿄]
  • 약력 : 현재) 도쿄 팰리스여학원대학, 세이케이대학, 무사시노대학, 도쿄 외국어대학 한국어 강사 리쿄대 사회학과 졸업, 서강대 사회학과 문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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