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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22회 이민자 문화축제 한국문화 소개

  • [등록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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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일부터 11일 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모까(Mocca) 지역에 위치한 이민자 박물관에서 <제22회 이민자 축제(Festa doImigrante)>가 열렸다. 이민자 축제는 2세기전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대륙에서 브라질로 이주해온 각국 이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음악등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브라질 국민으로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매년 열러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44개국이 참가하여 이민자 박물관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규모로 진행되었고 참가한 국가로는 유럽의 독일,  오스트리아벨기에, 체코아르메니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헝가리 이민자들과 아시아의 일본, 베트남, 인도, 시리아, 이스라엘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의 볼리비아,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이민자들이 참가하였다. 외의 아프리카의 이집트, 콩고 이민자들도 참가했다.  

 


<이민자 축제 한국부스 - 사진 출처: 통신원 김정헌>

 

이번에 한인 사회에서도 음식과 문화 예술 분야에 폭넓은 참여를 통해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연이 벌어진 이민자 박물과 정문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 합창단이 무대에 처음으로 섰으며 이후에 한국 무용 협회가 준비한 공연 그리고 K-Pop 공연이 이어졌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단은<도라지>, <울산아가씨>, <릴리리 맘보> 등의 민요와 가요 5곡과 독창을 발표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한국 전통무용공연에서 보여준 부채춤, 화관무, 삼고무등의 공연에서는 화려한 궁중 의상을 입고 공연하여 관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유럽국가 이민자들 공연과는 다른 형태의 전통공연을 하고 역동적인 K-Pop 커버댄스무대를 보여줌으로써 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많은 박수를 받은 부채춤 공연 - 사진 출처: 통신원 김정헌>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에서 한국의 분식류가 소개되었으며 서예협회에서 한글 이름 써주는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한국어로 된 본인 이름을 받아갔다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엄인경 K-Pop 스테이션대표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6년쨰 매년 행사를 참가하고 있는데, 음식이나 한국 전통문화 공연 등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음을 느끼고 한국문화를 조금이나마 소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밝혔다.


2주 연속으로 행사를 찾은 루아나(Luana)씨는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국가의 이색적인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라서 즐거웠고, 아시아 국가들 문화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전통춤은 너무 아름다워서 가장 인상 깊게봤다.” 고 밝혔다이번 이민자 축제에는 행사 기간 동안 3만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으며, 한국관을 찾은 현지인은 하루에 300여명이 넘었다. 최근 브라질 각지에서열리는 다문화 축제에 교민 단체 중심의 민간과 재외공관이 함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브라질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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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정헌[브라질/상파울루]
  • 약력 : 현) 상파울루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 브라질학과 졸업 (주)효성 Brazil-Project Team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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