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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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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으로 하나가 된 K-Pop World Festival 개최

  • [등록일] 2017-06-13
  • [조회]177
 

지난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9월 경남 창원에서 펼쳐질 ‘2017 K-Pop World Festival' 에 참가할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이 개최되었다. 지난 5월, 91개 팀의 불꽃 튀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의 무대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모여든 1,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객석이 모자라 발걸음을 돌려야했을만큼 대성황으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본선 팀들인 만큼 이들을 응원 온 응원객들과 관람객들은 대회 시작 전부터 그 어느 해 대회보다 열띤 응원과 함께 기대에 찬 모습들이었다. 

 

주우즈베키스탄 권용우 대사와 박빅토르 고려문화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K-Pop World Festival’의 첫 무대는 10인조 남성팀 J4가 인피니트의 'BACK'를 선보이며 파워 넘치는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자가 각 팀이 부르는 원곡들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K-Pop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 팀 한 팀, 한 팀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무대 안무와 출중한 노래 실력은 박수가 절로 터져 나오기에 충분했다. 참가 팀들 모두 각자 개성을 잘 살린 무대로 관객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를 선보인  Famalguatt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순식간에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2017 K-Pop World Festival 우즈벡 예선에 참가한 팀들>

 

가장 최연소 참가자라 할 수 있는 올해 14살의 김마리나는 비스트의 '픽션'을 발라드형식으로 편곡해 소름 돋는 고음처리와 훌륭한 무대 매너로 선보여 모두의 격려와 진심 어린 박수를 받았다. 6팀의 참가자들의 무대를 뒤로하고 이어진 행운권 추첨순서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상품권이 주어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운권 추첨에 이어 진행된 2부 참가자들의 무대는 더욱더 잘 짜인 안무와 신나는 댄스곡들로 관객들은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참가자 중 한명인 이스마이로프 찌무르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제곡인 ‘‘Beautiful’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그룹 알라딘은 12명의 꼬마 숙녀들이 '미니마니모' 무대를 깜찍한 안무와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 참가 팀인 Real Queens은 여자들로 구성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못지않은 에너지 넘치고 절도 있는 안무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우즈베크 최고 인기가수 ‘샤흐조다’의 무대가 이어져 그녀를 알아보는 많은 이들은 끊이지 않는 환호로 보답했다. 뒤를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선보인 싸이의 'New Face' 무대는 신나는 안무와 재미있는 가사로 객석을 다시 한번 축제 분위기로 달구었다.

 

 

<대상 수상 팀 Famalguatt(좌), 금상 수상 팀 알라딘(우)>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과 무대는 최종 우승팀을 가려야하는 심사위원들을 힘들게 하였다. 특히, 올해는 팬들도 심사에 참가할 수 있는 '네티즌 투표' 방식이 도입이 되어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영예의 대상에는 '여자 대통령'를 부른 Famalguatt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12명의 꼬마 숙녀들로 구성된 알라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과 대상을 차지한 두 팀이 한국에서 치뤄지는 본선에서도 꼭 좋은 결과를 거두어 양국간 문화교류가 좀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 사진 촬영 : 통신원 촬영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이명숙[우즈베키스탄/타슈겐트]
  • 약력 : 현재) KBS 라디오 '한민족 하나로' 통신원, 고려신문 기자 우즈-한 친선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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