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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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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미국에서의 K-Pop 위상을 바꾼 방탄소년단

  • [등록일] 2017-06-13
  • [조회]274
 

NBC 뉴스 아시안 아메리칸 섹션에 방탄소년단의 기사가 실렸다. 5 26일자, 알렉시스 호도얀 가스텔룸(AlexisHodoyan-Gastelum) 기자의 글이다. K-Pop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음악상 수상 계획(K-PopBoy Group BTS Looks to Future After Billboard Music Awards Win)”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현재 미국에서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에 대한 분석은 물론, 그들의 앞날에 대한 예측까지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먼저 기사를 들여다본다.     

 


<2017 빌보드 음악상에서 최고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 사진 출처:Mario Anzuoni / Reuters>

 

시작부터 BTS 남달랐다승산은 별로 없어보였다그들은 SM이나 YG  한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속이 아니다그들은 소녀시대와 EXO 등 K-Pop 수퍼스타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2013년도에 데뷔했다하지만 지난 일요일방탄소년단은2017 빌보드 음악상 시상식에서 디제이 칼레드(DJKhaled), 드레이크(Drake) 미국  음악계 최고의 아티스트들 바로 옆자리 아티스트 섹션에 좌석이 마련됐었다방탄소년단이 경쟁한 대상은 최고 소셜 아티스트 상을 6번이나 수상했던 저스틴 비버팬들의 기대 속에 수상자 이름이 적힌 봉투가 열리고방탄소년단은 K 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음악상을 수상한 그룹이 되었다이는 2013 싸이가 <강남스타일신드롬을 일으킨 이후국제적 무대에서 두번째라고 부를 만한 쾌거이다.


 

“누구도  나라서  K-Pop 보이 그룹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렇게  상을 받으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을 거에요.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김남준( 몬스터라는 예명으로   알려져 있는) 시상식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 LA NBC 뉴스와 가졌던 인터뷰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음악상 수상 이전에도 미국에서 일련의 성공을 이뤄냈다. 2016년에 빌보드 200 차트에서 26위에 올랐던 것을 포함그들의 최신 앨범 4장은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올랐었으니까그들의 2017 싱글인 '피 땀 눈물'은 가사가 모두 한국어로 되어 있는 발라드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그래미상 주간인 2월에 발표돼 Bubbling Under Hot 100 chart  올랐으며 USiTunes Top Singles Chart  9위에까지 올랐다.


<◀영어권 잡지에 보도된 방탄소년단의 기사들. '장벽을 넘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등의 표현이 많이 인용된다. - 사진 출처: @sunflowersjam,@bangtanbabe7의 트윗 캡처>


방탄소년단은 현재 빌보드 2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K-Pop밴드이다또한 그들은 지난 4미국 5 대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김석진), 슈가(민윤기), V(김태형), 정국(전정국), 지민(박지민), J-Hope(정호석), 김남준( 몬스터) 꿈을 실현했다그들은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팬클럽, '아미(ARMY)'에게 감사를 전한다일부에서 소셜 미디어 상의 중요성을 폄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방탄소년단에게 있어  상은 완벽한 의미를 갖는다그들은 데뷔 때부터 그룹 활동을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로 시작했다그들은 SNS 계정을 통해 개인적 삶의 모습들까지 올림으로써 팬들이 접근할  있게 했다.


“저희는  저희들이 무얼 하고 있는지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는지무얼 생각하고 있는지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팬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저희 성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영어에 능통한 멤버인 김남준의 말이다그들의 음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도 많은 도움이 됐다물론 그들만은 아니지만 방탄소년단의 음악 주제는 로맨스는 물론청소년들의 정신건강사회적 압박에 대한 것을 많이 다룬다이런 점들이  세계의 팬클럽인 아미(ARMY) 내면을 울렸던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승리는 미국의 시상식에서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밴드의 승리를 보기 원한 팬들의 성취이기도 했다수상 팬들은 단순히 그들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기 원했지만 다수는 일요일 행사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수상이 갖는 의미에 대해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김남준은 이렇게 말한다.


 '아시아인인 저희들이 음악이나 예술계에서 비슷한 꿈을 갖고 있는 다른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을   있다면 그것만큼  영예는 없을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은 또한 최근 미국에서의 한국 문화의 승리이다빌보드의 데이터를 인용한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 보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K-Pop 콘서트가 많이 열리고 있는 나라는 일본중국의 뒤를 이어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에서의 K-Pop 콘서트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비슷하게  세계에서 가장  규모로 열리는 한국 문화 컨벤션인 KCON 경우, 2016년에 열렸던 5 행사에 뉴욕과 LA 컨벤션에 11 명이 참가했다 도시에서 열린 KCON에서도 방탄소년단은 모든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있다.



<최고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 사진 출처: Steve Marcus / Reuters>


 다른 한국 문화 상품인 한국 드라마 또한 미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데이터 분석 회사인 ‘컴스코어(comScore)’ 따르면 한국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 ‘드라마피버 (DramaFever)’에는 2016 11  달간  240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희들의 다음 목표는  세계 스타디움 투어입니다그밖에도 건강을 지키고 팬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는  또한 목표입니다

 방탄소년단 화이팅!


방탄소년단의 들은 싸이 이후 K-Pop  다른 르네상스를 방탄소년단이 이뤄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들은 싸이 이후 미국에서의 K-Pop 위상을  단게 업그레이드했다. SNS 통해 팬들과 연결되어 있고 끊임없이 교류하는 방탄소년단은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문화 코드를 보여주고 있다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미국의 아시안 커뮤니티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에게 열광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위의 사진은 모두 NBC 뉴스에 인용된 것들이다. 

 

*원문기사 링크 http://www.nbcnews.com/news/asian-america/k-pop-boy-group-bts-looks-future-after-billboard-music-n764426

통신원이미지

  • 성명 : 박지윤[미국(LA)/LA]
  • 약력 : 현재) TAN-TV '진짜메리카' 진행자. UCLA MARC(Mindful Awareness Research Center) TMF 과정 이수중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라디오코리아 진행자, 미주 한국일보 및 중앙일보 객원기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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