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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브라질 공연 성황리 마치며 <윙스투어> 시작

  • [등록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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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이틀간의 브라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투어 <윙스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공연 전 지난 11, 1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3만여명의 팬들을 모은 방탄소년단은 상파울루 시티뱅크 홀에서 열린 브라질 공연(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에서도 이틀간 1만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닝 무대>

 

흥행의 조짐은 일찌감치 매진된 티켓판매에서 예견되었다. 1만4천 장의 티켓을 사기 위하여 5만여 명의 팬들이 몰렸고 티켓은 40분만에 매진되었다. 티켓을 사지 못한 팬들은 주최측에 수용 규모가 더 큰 공연장으로 바꿔 주길 요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연 전날 입국한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하여 약 수 천명의 팬들이 상파울루 공항에 마중을 나와 방탄소년단은 예정되었던 출구가 아닌 다른 출구로 나와야 했다. 브라질을 찾는 유명 팝스타들보다 더욱 많은 팬들이 공항에 운집하였으며 이색적인 상황에 현지 언론들도 현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당일 날에도 공연 시작 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엄청난 수천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준비해온 소품으로 응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득 메운 관객들>


방탄소년단은 공연장을 찾은 현지 팬들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였다. 최단기간 2천만 뷰를 기록한 'Not Today'를 시작으로 각자 멤버들의 솔로곡 공연, 타이틀 메들리, 유닛 공연까지 이어져 브라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브라질팬들은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함께 따라 부르며 한국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일명 ‘떼창’ 의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방탄소년단도 이러한 팬들의 열성적인 분위기에 감동하였으며 팬들에게 현지어인 포르투갈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찾은 팬들은 대부분이 10대 소년들이었으나 남성 관객들도 많이 찾았으며 특히나 가족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경우도 많았다. 작년부터 케이팝의 팬이된 제니퍼(Jeniffer)는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으며 제니퍼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평소 K-POP에 빠져있는 딸을 통하여 K-POP을 접하고 있었으며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하여 공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보기위하여 600km 떨어진 미나스제라이스 주에서 줄리아(Julia)는 통신원과의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 브라질을 다시 온다고 한 소식을 들을 후 오늘까지 너무 기다렸다. 지난번 방탄소년다나 공연때 보지 못하여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보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고 밝혔다.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은 브라질에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최근 주춤했던 브라질 한류 열기에 다시한번 불을 붙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초까지 <2017 BTS LIVE TRILOGY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미국 뉴욕, 시카고, 애너하임 등 북미지역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브라질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


 사진출처: 통신원 김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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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정헌[브라질/상파울루]
  • 약력 : 현) 상파울루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 브라질학과 졸업 (주)효성 Brazil-Project Team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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